[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마마무가 '다중 우주' 컨셉트에 걸맞는 색다른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두번째 정규 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으로 돌아온 마마무(솔라 화사 휘인 문별)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얼리티 인 블랙'은 마마무가 2016년 2월 '멜팅' 이후 3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솔라는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인 만큼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휘인은 "어떤 모습이나 직업을 갖고 있던, 마음가짐에 따라 멋있고 힙할 수 있다는 걸 표현한 앨범"이라고 거들었다.
마마무 멤버들은 '가수를 안 했다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공통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별은 "가수가 아니라면 경찰이 됐을 것 같다. 하지만 전 지금 세계가 더 좋다"며 답했다. 솔라는 "저는 원래 승무원을 꿈꿨고, 어머니는 한의사가 되길 바라셨다"며 웃었다.
휘인은 "전 춤추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었다. 아마 춤을 추거나 화가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화사는 "아마 어디선가 자유롭게 살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저희 엄마는 제가 스님이 되길 원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이틀곡 '힙(HIP)'을 비롯한 마마무의 새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은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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