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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리는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열애를 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지금도 엄청 떨린다. 자다가 일어나서 핸드폰을 봤는데 몇 십통의 연락이 와있었다. 예쁘게 잘 만나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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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2년 여 동안 비밀 사내 연애를 했을까"라는 질문에 경리는 "'숨기지 말고 다니자'라고 했던 부분이 잘 맞았다. 그러니까 친구로 생각하신 분이 많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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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진운은 군 복무 중이다. '곰신'인 경리는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로 매일 섰다. (정진운은) 손편지를 많이 써줬다"고 자랑했다. "면회는 스케줄 없는 날은 무조건 가려고 한다. 9시를 지켜서 간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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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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