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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1심판결을 파기한다. 원고가 2015년 제기한 사증발급거부취소소송 원고 패소 판결을 취소한다"고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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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변호인은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기에 예상했던 판결이다. 추후 일정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입장문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병무청과 법무부에서도 선고 결과를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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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유승준이 입을 열기 시작한 건 2015년부터다. 그는 미국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다. 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하자 서울 행정법원에 사증발급거부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 시기는 유승준이 병역의무가 만료되는 38세가 된 때라 논란이 일었다. 1,2심은 모두 원고 패소 선고를 내렸으나 유승준은 포기하지 않고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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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승준 측은 "유승준과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가슴 속 깊이 맺힌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중은 유승준의 입국을 거부했다. 70%가 넘는 대중이 그의 입국에 반대했고,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국민 청원에는 2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병무청은 "미국인 스티브유의 입국은 어떠한 경로로든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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