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엄현경이 인과응보 결말을 맞이 했다.
지난 13,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에서 엄현경은 결국 청일전자 매각에 실패, 청일전자 청소기는 완판이 되었고 소식을 들은 사장은 지나에게 압박을 가했고, 지나는 "방법이 있다"며 청일전자에 손을 내밀 것을 제안했다.
지나는 선심을 찾아가 사과하며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선심은 깊은 상처만큼 지나에게 분노했고, 위기에 몰린 지나는 황차장에게 연락했지만 그 역시 선을 그은 것. 설상가상 지나는 회사에 퇴출을 당하고 지나의 그간의 잘못들이 들어나 벼랑 끝에 몰렸다.
마지막 회, 오사장과 마주한 지나는 그의 진심어린 말에 눈물을 흘리며 무언가를 다짐하는 듯 했다. 다음 날 지나가 경찰서에 찾아간 구지나는 "자수 할려구요."라며 인과응보 결말을 맞이 했음을 암시했다.
엄현경은 극중 뒤통수 스페셜리스트 구지나로 분해 캐릭터의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얄미운 표정과 말투로 그리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청일전자에 위기를 몰고 왔고 극의 긴장감과 함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지난 14일 마지막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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