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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는 계속되는 정복동의 파격 인사에 반란을 일으켰지만, 3일 만에 막을 내렸다. 다시 정신을 차린 문석구는 이달의 우수 직원을 뽑자고 제안했고, 정복동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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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수 직원 선정의 날이 됐고, 정복동은 CCTV 판독을 통해 우수 직원을 뽑기로 했다. 그러나 CCTV에는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미주(김규리)의 죽은 아빠(윤희석)가 그 어떤 직원보다 열심히 마트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그동안 마트에서 가족 손님들을 보며 부러워하던 미주는 아빠가 항상 자신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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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란은 이야기 도중 권영구(박호산)가 묘령의 여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문석구에게 알렸다. 이에 문석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 사진 촬영하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증거로 남겨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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