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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은 15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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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혜성 아나운서는 "방송 이미지와 달랐다.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지만 얘기 잘 들어주고 잘 챙겨주는 부분이 있다"라며 연인 전현무의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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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며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라며 팬들에게 열애 소식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진운) 주변에 친한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만났다. 그러다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는데 프로그램 마지막 쯤에 만나게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고백 날짜는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사귀게 됐다. 1일은 가장 기억이 좋은 날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2년 동안의 비밀 사내 연애 비결에 대해 "'숨기지 말고 다니자'라고 했던 부분이 잘 맞았다. 그러니까 친구로 생각하신 분이 많더라"고 답했다.
경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연인 정진운의 반응을 묻자 "괜찮냐고 먼저 물어봤다"라며 "연애한지 2년이라 둘 다 예상은 했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 해서 인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곰신' 경리는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로 매일 썼다. (정진운은) 손편지를 많이 써줬다"고 자랑하며 "면회는 스케줄 없는 날은 무조건 가려고 한다. 아마 내가 출석률 1위일 것이다. 9시를 지켜서 간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애칭'에 대해 "딱히 애칭은 없다"라면서도 "'자기~' 정도 한다"는 경리는 "1년 남은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조심하고 사랑해"라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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