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설인아와 조윤희 두 자매의 행복한 웃음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29, 30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조윤희(김설아 역)가 언제나 긴장감이 휘몰아 쳤던 지난 모습들과 대비되는 평화로운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두 자매는 교통사고 가해자로 몰린 백림(김진엽 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홍화영(박해미 분)의 사건조작 증거를 들고 그녀를 찾아간 바 있다. 그러나 홍화영은 김설아(조윤희 분)의 시어머니이며 아들 도진우(오민석 분)의 죄를 덮으려고 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김청아와 김설아는 홍화영의 언니 홍유라(나영희 분)에게 자매임을 숨기고 있다는 약점까지 잡혀있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위기상황 속 김청아와 김설아의 후련함 가득한 만남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들이 백림의 무죄를 밝히고 합의를 본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해결방법이 있었던 것인지 예측불허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두 자매는 근심 걱정 없는 듯 서로 대화를 하면서도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속에 담아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가족임에도 꺼내지 못했던 두 사람만의 비밀들은 무엇일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찾아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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