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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소라는 패션쇼장에서 생긴 일이라며 과거에 겪은 부끄러웠던 순간에 대해 문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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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앙드레김 선생님을 뵙고 웃음이 터져서 바로 잘렸다. 웃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 쇼에 서지 못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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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그때 패션쇼를 하면 여자랑 남자랑 옷을 같이 갈아입는다. 밑에 속옷만 입고 다 벗는다. 배려로 나한테만 천막을 쳐줬더라. 끝나고 나서 천막에서 자유롭게 옷을 갈아입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봤더니 철거하던 사람들이 탈의실 안에 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천막을 뜯었다"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창피한 기억이다"며 잊을 수 없는 일화를 공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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