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톱모델 이소라가 모델 활동을 하며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소라가 출연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웠던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소라는 패션쇼장에서 생긴 일이라며 과거에 겪은 부끄러웠던 순간에 대해 문제를 냈다.
이에 이상민은 "이소라는 웃음을 못 참는다"면서 "패션쇼를 하며 워킹을 하는데 앞에 지인이 보여 웃음보가 터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비슷한 경험은 있었지만 정답은 아니다"며 과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겪은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앙드레김 선생님을 뵙고 웃음이 터져서 바로 잘렸다. 웃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 쇼에 서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소라는 두 번째 힌트를 줬다. 그는 "날 배려한다고 천막 탈의실을 만들어줬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탈의 도중에 천막이 무너진 것 아니냐"고 정담을 말했다.
이소라는 "그때 패션쇼를 하면 여자랑 남자랑 옷을 같이 갈아입는다. 밑에 속옷만 입고 다 벗는다. 배려로 나한테만 천막을 쳐줬더라. 끝나고 나서 천막에서 자유롭게 옷을 갈아입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봤더니 철거하던 사람들이 탈의실 안에 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천막을 뜯었다"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창피한 기억이다"며 잊을 수 없는 일화를 공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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