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CJ ENM이 그룹 엑스원(X1) 측과 만나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J ENM 측은 20일 "최근 엑스원 멤버들과 여러 가지 논의를 하기 위해 만났다. 소속사와도 연락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거취에 대해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엑스원의 활동 여부에 대해 멤버들 및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CJ ENM과 엑스원이 지난 15일 극비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J ENM측은 엑스원 멤버들에게 팀 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멤버들의 의견이 달라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엑스원은 지난 8월 데뷔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표, 초동 5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프로듀스X101'은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구속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순위 조작을 시인해 엑스원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엑스원은 지난 16일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 본 공연에는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논란으로 인해 최종 불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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