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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패밀리'는 KT올레tv모바일이 제작투자를 결정하고 코탑미디어가 기획, 제작한 드라마로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015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리남매(신도형,김대건,이지영)가 극본을 맡고, 민두식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 민두식 PD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다수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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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식 PD는 "작가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이 얘기가 나온 연유가 부모님이 시골로 내려가며 집을 정리하는데 '왜 나에게 집을 안주고 가지?'였다더라. 그래서 작가님이 '결혼을 하면 집을 줄 것 아니냐'고 해서 거기서부터 얘기가 시작됐다고 하더라. 지인의 이야기에서 스토리를 쓰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왜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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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은 '연남동 패밀리'에 출연한 이유를 '공감' ??문이라고 했다. 그는 "삼남매의 개성이 뚜렷하고 각자의 연애관도 다르더라. 그런데 40억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달려가는 사건들이 재미가 있었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2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끌렸고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연남동 패밀리'를 찍는 도중 배우 정아라와 결혼식을 올렸던 강태성은 "드라마를 찍는 도중에 결혼식을 하고 돌아와서 다시 찍었다. 저는 빨리 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한 번씩 생각하게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는지가 중요한데, 사회에서는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분들이 생기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생성되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개인적으로도 느낀 것이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나 싶다.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내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한 지금은 행복하다. 4개월차가 됐다"며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다"고 밝혀 새로운 시각을 전했다.
오는 22일 올레tv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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