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도 데뷔전 불패 기록을 이어갈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23일 웨스트햄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8시즌 동안 새로운 팀에 부임해 치른 첫경기에서 단 1번 패했다.
2004년 8월15일 첼시 감독으로 부임해 치른 맨유와의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그해 50년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두번째 첼시 지휘봉을 잡은 2013년 8월18일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도 2대0으로 승리했다. 프랭크 램파드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오스카가 첫골, 케빈 데브라이너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2016년 8월16일 맨유 사령탑 부임 후 첫경기에서도 무리뉴는 본머스를 상대로 3대1로 쾌승했다. 후안 마타,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첫시즌에 비록 리그 6위에 머물렀지만 유로파리그, 리그컵 우승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역대 웨스트햄과의 16경기에서 11승3무2패로 강했다. 펠리그리니 웨스트햄 감독과의 역대전적에서도 14경기 7승3무4패로 앞서 있다.
무리뉴 감독이 위기의 토트넘을 이끌고 데뷔전 불패 기록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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