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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사부 공개에 앞서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한 박찬욱 감독은 "이 배우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 캐릭터 1등으로로 뽑힌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단번에 이영애를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연극때문에 수염을 기른 이상윤은 "깨끗한 분 만나는 데 지저분하게 하고 왔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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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한 멤버들은 이영애와 함께 재료를 다듬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영애는 "예전에 대장금 칼질을 하다가 손가락 반이 나간적이 있다. 그때 마취 없이 손가락을 꼬맸다."며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마취를 안한 것을 믿지 못하자 "마취 했나?"라며 갸우뚱하는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육성재는 "채소랑 음식은 유기농인데 말씀은 MSG를 좀 치시는 것 같아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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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얼마전 BTS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가수가 되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에 멤버들이 "사부님이 아이돌 데뷔했으면 원탑이었을 것"이라며 응원하자 이영애는 "마음은 하고 싶은데 누가 시켜줄까요. 노래를 잘하지는 않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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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이영애와 자녀들의 예능 도전기, 그리고 친구와 청춘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새로운 그녀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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