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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완은 "신화의 두번째 소속사가 와해됐다. 당시 언론이 나 때문에 해체가 되는 것처럼 분위기를 풍겼다.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기사 때문에 패닉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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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악플러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21년 전에 '담배 좀 그만 피우라'던 팬이 있었다. 공연장에서 만났을 때 해명했지만, 또 '담배 냄새 난다'고 하더라. 그 여자 때문에 담배를 3년 피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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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설리 사망 소식을 듣고)황망했다. 이 친구가 힘든 시간을 겪고 너무 많은 질타를 받고 있었는데, 걱정이 되서 연락했었다. 상담이 필요하면 아는 사람 소개시켜주겠다,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다.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은 것 같았던 터라 더 충격적인 뉴스"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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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어린 아이돌들에 대해 "정말 불쌍하다. '다이어트 해라', '핸드폰 내라', '연애하지 마라' 등 너무 안타깝다"는 솔직한 속내도 드러냈다. 양희은은 "가수는 노래 잘하면 되고, 배우는 연기 잘하면 되는 거 아니냐. 요즘이면 내가 가수 했겠냐"며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앞두고 설리의 절친이었던 구하라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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