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 새벽기도 나가고 있다."
배우 신고은이 27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일일극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직접 다하고 있다. 뜨개질도 일부러 배웠고 나무에 올라가는 것도 직접 했다. 우리 배우들이 웬만한건 다 몸을 불사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한 '모두 다 쿵따리'는 조기 종영의 비운을 맞았다. 신고은은 "그 작품과 원래 인연도 있어서 조기 종영해 아쉬웠다. 하지만 '나쁜사랑'이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부담이 되기는 한다. 사실 감독님이 고사 때 '시청률 20% 가자'고 했다. 그래서 요즘 새벽 기도를 나가고 있다. 저희 엄마, 아빠, 친척들 모두 헌금을 많이 하고 있다. 시청률 20% 넘게 도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다음달 2일 첫 방송하는 '나쁜 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로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심은진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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