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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소원은 '아내의 맛' 촬영을 준비하던 중 진화가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 한 통을 받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은 진화가 목이며 다리에 깁스를 한 모습을 발견하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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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자신의 만류에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다가 사고를 당한 진화가 원망스럽기도 해 화도 냈다가 울었다가 하며 주저앉았고, 이에 진화는 함소원을 걱정하면서도 같이 있던 친구에게 '(함소원이 무서우니) 내 옆에 있어줘'라고 하는 모습으로 '아맛팸' 남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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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집에서도 함소원의 잔소리, 엄마의 잔소리를 연달아 들었다. 교통사고 소식을 자신에게 늦게 알린 진화를 향해 함소원은 "어떻게 그러냐. 가족이잖아"라고 따졌고, 진화는 "우리가 가족이면 화 내지 말고 이해를 해주면 안 되냐?"고 받아쳤다. 함소원은 그 말에 당황했지만, 앞서 의사에게 들은 방법대로 진화의 목을 마사지 해주는 등 살뜰히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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