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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강공 드라이브'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규정 개정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KBO가 밀어붙여도 된다. 그래도 선수협과 대립각을 세우고 싶지 않은 것이 KBO 입장이다. 선수협이이 원만하게 개선안을 수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선수협 총회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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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 순위에 따라 나눈 등급 조건을 한 가지라도 만족하지 못할 경우 등급은 곧바로 떨어지게 된다. 보상도 등급별로 완화됐기 때문에 전력을 보강할 때 구단들이 짊어지는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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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베테랑들도 쓸쓸한 결말을 맞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FA 자격 선수의 경우 신규 FA B등급과 동일하게 보상한다. 세 번째 이상 FA 자격 선수의 경우 신규 FA C등급과 동일한 보상 규정을 적용한다. 신규 FA에서 이미 C등급을 받은 선수는 FA 재자격 시 세 번째 FA와 동일하게 보상을 적용한다. 그리고 만 35세 이상 신규 FA의 경우에는 연봉 순위와 관계없이 C등급을 적용해 선수 보상 없는 이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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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FA 등급제를 잘 활용하는 선수들이 오래 야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A 등급제는 내년시즌 종료 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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