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렌단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이 아스널행 가능성을 열어놨다.
아스널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는 프레디 융베리 임시 감독 체제다. 융베리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이끌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 상황, 아스널은 이후 팀을 재건할 감독을 찾고 있다. 로저스 감독이 1순위다. 리버풀과 셀틱에서 좋은 성과를 낸 로저스 감독은 올 시즌 레스터시티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2일(한국시각) 로저스 감독은 에버턴전 극적인 승리 후 "대부분 감독의 계약에는 비슷한 조항이 들어있다"고 했다. 이른바 탈출 조항을 언급한 것이다. 빅클럽의 제안이 올 시 일정 금액을 내면 희망하는 클럽으로 갈 수 있다는 조항인데, 영국 일간지 더선은 '1400만파운드의 보상금이면 레스터시티가 로저스 감독을 놔줘야 한다'고 보도했다.
일단 아스널은 로저스 감독을 최우선으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패트릭 비에이라 등을 후보군에 올려놓은 상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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