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연이어 열리는 미국 내 지역 비평가협회상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생충'은 8일(현지시각) LA비평가협회상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봉준호)과 남우조연상(송강호)을 수상했다. 같은 날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에서도 외국여영화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조여정)을 수상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기생충'은 전미 비평가위원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애틀란타 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필라델피아 영화비평가협회상과 뉴욕 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워싱턴DC 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7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 5월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청룡영화상을 포함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을 쓸어 담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미국 내 지역 비평가협회상에서 연이어 노미네이트뿐만 아니라 수상 소식까지 전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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