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수영연맹은 10일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27명을 중국 상해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103명 중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유망주로 구성된 이번 선수단은 2011년 제14회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공식 훈련장소로 사용되었던 동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흘간 구슬땀을 흘린다.
출국 전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 정동민(16·인천체고)은 "중국 선수들을 보고 많이 배워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최수지 전임 지도자는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선수들과 함께 선진 기술을 잘 배워오겠다"고 전했다.
아티스틱 스위밍과 다이빙은 이번 달 28~29일, 각각 진천선수촌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0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초청을 받아 아시아 청소년 수영캠프에 한국 대표로 다녀온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김효진(16·서울체고)은 보름 만에 주어진 또 다른 국외 전지훈련 기회에 관해 "국내에서는 접해보지 못할 환경에서 운동하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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