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인성 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매는 노년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통한다. 퇴행성 뇌질환인 만큼 서서히 나타나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 악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번 발병할 경우 치료마저 쉽지 않다. 따라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기타 치매 등으로 나뉜다. 진행성 질환인 만큼 점진적으로 증상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과 관계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 알코올성 치매는 과음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중요한 점은 수면 건강의 질 악화 역시 치매 발병과 관계 깊다는 것이다. 실제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오래 겪고 있을 경우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정지하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기도 크기가 정상인보다 좁아 수면 중 숨을 쉬기 어려워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한 코골이와 무호흡 관찰, 주간졸림증 및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숙면을 이루기 어려워 하루 종일 피곤한 상태를 호소한다. 수면 중 각성 효과를 일으켜 자주 깨어나기도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수면 중 무호흡 상태에 따른 질식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호흡은 신체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행위다.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질식 현상을 초래한다. 특히 뇌세포는 약 4~5분 동안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할 경우 사멸한다.
뇌 무게는 체중의 2% 비중에 불과하다. 반면 뇌의 신체 에너지 사용량은 20%를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 공급을 필요로 한다. 문제는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고 난 이후다. 뇌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노폐물이 발생하는데 수면 중 뇌척수액을 통해 뇌 조직 세척 과정이 이뤄진다.
특히 수면 중에는 뇌 세포가 60% 정도 수축돼 공간이 발생하여 더욱 효율적인 노폐물 청소가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이런 활동이 수면 중에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잠을 자지 않거나 수면 건강이 불량하다면 노페물 축적을 야기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을 야기한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났다면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을 아무리 자도 졸릴 경우, 심한 코골이 증상을 겪는 경우, 수면 중 자주 깨어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3D CT, 수면다원검사 등으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도 상태 및 수면 상태를 정밀 분석한 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시행한다.
수면무호흡증 사례 대부분은 비강부터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인 상기도 공간이 좁아 발생하는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면다원검사 이후 객관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 정상인 기도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수면 중 기도가 현저히 좁아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으며 진단 후 비수술 치료 및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술먹고 팬과 싸워" 김동완, 前매니저 폭로…신화 27년 공든탑 무너뜨리나[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4.'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