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이전트가 미국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만 듣고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득별상을 수상했다.
역시 관심사는 류현진의 거취다. 류현진은 게릿 콜, 잭 휠러 등 메이저리그 FA 투수들 중 대어로 꼽히고 있다. 미국 매체에서 다양한 예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윈터미팅이 열리고 있다.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를 비롯해 마이너리그, 독립리그, 해외리그, 각 구단 단장들이 모여 규정을 논의한다. 특히 각 구단 단장들은 FA 영입과 트레이드를 논의한다. 윈터미팅이 끝나면 FA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도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협상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류현진은 FA 협상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아직까지 모르겠다. 에이전트가 미국에서 일을 열심히 한다는 얘기를 듣고있다"고 했다.
올 시즌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선 "8월 무지막지하게 맞아서 힘들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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