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짓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티비 나오는 것만으로도 축하 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다"라며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의 지상파 복귀를 축하하는 레터링 케이크가 담겼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했다. 김준수는 "사실 실감이 안 난다. 만져지지 않은 물거품 같다. 물방울이 손대면 터질 것 같았다. 안방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면 그때서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오랜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을 밝히며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게 쑥스럽다. 방송을 10년 동안 못 나간 사람이 어떻게 연예인이라고 불릴 수 있겠냐"라고 씁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준수는 명품으로 가득한 옷방에 화려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찬 럭셔리한 집을 공개, '큰 부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준수 글 전문
참 오랜시간이걸렸네요.여러분들의 응원과사랑으로 오늘 이순간까지 버틸수있었습니다^^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짓게 만들수있도록 노력하고싶어요. 티비나오는것만으로 축하받는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벙벙한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네요.하하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여러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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