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보여줄 것을 다 보여준 경기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환희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황인범(밴쿠버)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4득점-무실점, 3연승의 신바람을 낸 벤투호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5번째 우승이자 대회 첫 무실점 우승. 벤투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 중 대표팀을 맡고 첫 우승을 이뤘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 소감 전에 선수들에게 우승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같이 고생한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우리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우승을 가능케 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상당히 좋은 경기였다. 잘하는 두 팀 모두 치열하게 했다. 경기 내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 순간마다 잘 이해했다. 경기 흐름을 잘 이해했다. 이길 자격이 있었다. 상대에게 완벽한 찬스도 내주지 않았고, 추가득점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 때 고비도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경기에서 나올 수 있다. 희생을 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완벽한 경기를 했다. 보여줘야 할 것을 다 보여줬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경기 소감 전에 선수들에게 우승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같이 고생한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우리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우승을 가능케 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상당히 좋은 경기였다. 잘하는 두 팀 모두 치열하게 했다. 경기 내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 순간마다 잘 이해했다. 경기 흐름을 잘 이해했다. 이길 자격이 있었다. 상대에게 완벽한 찬스도 내주지 않았고, 추가득점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 때 고비도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경기에서 나올 수 있다. 희생을 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완벽한 경기를 했다. 보여줘야 할 것을 다 보여줬다.
-경기 막판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는데.
경기 시작 전부터 1대0이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없다. 매 순간마다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체는 수비를 두텁게 하고, 동시에 파이브백을 쓰면서 넓이를 통제하려고 했다. 앞에 빠른 선수를 배치했다. 코너 플래그에서 시간 지연하는 것은 많은 팀들이 쓰는 전략이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했는데.
단순 비교는 어렵다. 이번 대회는 다른 유형의 대회고 목표도 달랐다. 월드컵 예선과 비교는 어렵다.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유형의 선수들을 볼 수 있었고, 우리와 처음으로 한 선수도 있었다. 이런 변화가 있는 와중에 우리 팀의 축이 유지된 채 이번 대회를 치르는 것이 중요했다. 보름동안 다른 선수들과 다른 팀을 만드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핵심이 되는 축이 잘 유지가 된 채 변화가 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코칭스태프는 유럽에서 경기를 보면서 3월에 있을 예선을 잘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와 3월 명단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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