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4)씨와 오늘 결혼한다.
서효림과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명호 씨가 대표로 있는 나팔꽃 F&B와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9일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정명호 대표와 서효림의 의사에 따라 양가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효림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앞서 서효림 측은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린다"면서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정명호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서효림에 대해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예비아빠가 된 것에 대해서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데, (서효림의)곁에서 태교를 함께 하면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다.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정명호 씨는 고교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한 만큼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해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도 모녀 호흡을 맞췄다. 이후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tvN '수미네 반찬' 등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팔로우미7 '뷰티스 코드' 등에 출연해 뷰티 스타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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