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앞선이 힘들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승장 이상범 원주 DB 감독의 말이다.
원주 DB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부산 KT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91대7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DB(14승10패)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전반에는 슛도 잘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프레스 수비가 쉽지 않은데, 한 발씩 더 뛰어줬다. 그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수비에서 상대를 몰아 붙였다. 상대는 흔들리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 감독은 "솔직히 감독 입장에서는 부족한 면만 보인다. 하지만 3쿼터에 선수들이 수비에서 밀어 붙였다. 우리에게는 고무적이다. 이런 부분을 잘 살려야 한다. 존 프레스 시도를 많이 했다. 체력적으로 앞선이 힘들다. 하지만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비를 기준으로 삼아서 선수들을 투입시키려 한다. 어차피 뒷선은 윤호영-김종규-치나누 오누아쿠의 높이가 밀리지 않는다. 프레스는 2주 정도 활용하고 있다. 힘들지만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비가 어느 정도 되면 공격은 자연스레 풀어줄 것으로 본다. 물론 프레스를 6~7번 하다보면 힘들다"고 덧붙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허 웅에 대해서는 "또 부상 입을까 멈칫하는 모습이 있었다. 지금은 제자리를 찾는 것 같다. 제 타이밍에 올라간다. 기회를 만들어서 슛을 쏘기도 한다.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DB는 2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돌한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네 주변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아픔 후 악플까지 '고통'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공식] '연세대 출신' 김세연 아나, 결혼 1년 만 득남 "갑자기 태어나, 한달 빨리 출산"(전문) -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檢, 20대 일당에 무기징역 구형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 가수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 포착 -
'49세 돌싱' 28기 경수, 초동안 ♥여자친구 공개 "30대 초반 아니냐" 감탄
- 1.韓축구 대박 소식! 이강인, 그리즈만 7번 물려받는다...HERE WE GO '그리즈만, 올랜도행 확정'→ATM, 이적료 516억원 쏜다
- 2.최고 155km보다, 최저 150km가 더 놀랍다...곽빈 공 살벌하네, 올해 초대형 사고 치나
- 3.손흥민 너무 슬프겠다...'10년 헌신' 토트넘 처참하게 와르르, SON 벽화 앞 응원도 무용지물, 2부 강등 초대형 위기 현실로
- 4.역대 최악 성적인데…이 가격에 샀다고? '오타니 실착' WBC 유니폼 경매, 최종 낙찰가는
- 5.강습 타구에 어깨 직격! 하필 던지는 팔에… LG 김진성, 아웃 하나 못잡고 교체 → 41세 노장인데 괜찮을까 [잠실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