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유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24일 개인 SNS에 "아시죠. 아이유 팀은 강요하지 않아? #1등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흰색 저고리에 붉은 치마를 매치한 계량 한복 맵시를 선보였다. 한국 무용을 하듯 우아하게 너울대는 팔 포즈로 한복의 선을 살리고 꽃신까지 완벽하게 신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스탭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변신을 끝마친 상태. 스탭들은 산타와 유령, 트리를 연상케 하는 코스프레 의상을 맞춰 입고 각자의 사진을 찍었다. 아이유가 그들 중 본인을 "1등"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이며 스탭들과의 돈독한 팀웍을 드러냈다.
앞서 아이유는 23일 꾸준한 기부 활동이 알려져 기부 천사로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아이유는 지난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아동을 도왔다.
지난 2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아이유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9억 3000만 원. 포브스는 아이유를 아시아 최연소 기부 영웅이라고 소개하면서 "가난 속에서 자란 아이유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간 3억~5억원을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마치고 가수로 컴백해 전국투어에 이어 해외 투어에 나섰다. 11월부터 국내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마친 아이유는 12월 1일 타이베이, 7일 싱가포르, 13일 마닐라, 21일 쿠알라품푸르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콕 공연에 임하고 있다. 오는 28일 자카르타 콘서트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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