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는 아산 무궁화가 충남 아산으로 이름을 바꿨다.
기존의 경찰청 축구단의 의미였던 무궁화를 제외하고 충남과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구단 명칭을 선정하게 됐다. 새로운 엠블럼도 공개했다. 지역의 위상정립과 강인함을 담아 아산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나타냈다. 엠블럼에는 아산 현충사 기와 형상과 아산시 지형을 모티브로 형상화된 방패위로 아산시의 시조인 마스코트 수리부엉이를 배치하고 수리부엉이의 힘찬 날개짓을 형상화한 모습을 적용했다. 엠블럼의 배경에는 거북선의 등갑패턴을 적용시켜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용맹함을 나타냈다.
아산시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은 2020년 시즌 착용할 유니폼과 구단 관련 공식 상품에 적용되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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