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포그바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적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많은 잡음과 루머를 생산하던 '폴 포그바 이슈'가 종결됐다. 거취에 관해 가장 확실한 답변이 그의 에이전트로부터 공식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결론은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각)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한 인터뷰를 전했다. 라이올라는 이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와 관련된 이적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는 "포그바는 늘 맨유로부터 존중받아왔고, 마찬가지로 포그바도 맨유를 존중하고 있다. 포그바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박았다.
포그바는 최근 몇 번의 이적시장에서 늘 루머의 중심이었다.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그바를 좋아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있었다. 유벤투스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도 팀내 경쟁 상황의 변화로 포그바의 입지가 사라졌다.
노련한 라이올라 에이전트도 이런 상황 변화를 읽고 있다. 그래서 맨유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잔류 선언을 하며 태세를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포그바의 이적설은 이제 끝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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