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영입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각)캐러거가 '텔레그래프'에 기고한 칼럼을 인용해 "제이미 케러거는 첼시가 지난 여름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8,900만 파운드를 지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램파드 감독은 아직 하베르츠에게 어느 포지션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카이 하베르츠는 올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전 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 출전 12골 6도움을 기록한 하베르츠는 이적료 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램파드 감독은 하베르츠를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하며 하베르츠가 활약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하베르츠는 시즌 초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출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베르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캐러거는 컬럼을 통해 첼시의 하베르츠 영입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카이 하베르츠를 보면 첼시가 정말 지난 여름에 그와 계약할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는 분명히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를 어느 포지션에 적합한지 미리 결정하지 않고 영입하는 것은 절대로 효과적이지 않다"라며 첼시의 영입 정책을 비판했다.
한편 첼시는 오는 4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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