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은 필드에서 너무 빠르고, 기쁨을 준다."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명인 개리 리네커가 토트넘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한 손흥민(29)에게 SNS를 통해 찬사를 보냈다.
선수 시절 토트넘 FC바르셀로나 레스터시티 에버턴 등에서 뛰었던 공격수 리네커는 자신의 SNS에 "토트넘 공식 경기서 개인 통산 100번째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축하를 보내다. 손흥민이 이 나라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건 굉장한 합류였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전기 처럼 빠르고, 또 우리들에게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리네커는 축구 전문가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개인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그는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6시즌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돼 버렸다. 현재 손흥민 보다 이 클럽을 위해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169골) 뿐이다.
손흥민은 2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에서 벌어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면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43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로 쐐기골을 박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2호골(시즌 15호골)이었다. 또 토트넘 이적 후 기록한 개인 통산 100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리버풀전 한골 이후 3경기 골침묵했다가 이번에 터졌다. 갈증을 털어낸 그는 후반 5분, 코너킥으로 알더베이럴트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리즈전에서 1골-1도움으로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이 3대0 완승을 거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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