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지연이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 특별 출연한다.
매 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연은 극 중 작가의 꿈을 이룬 복희(심이영)와 공동 작업을 하게 된 선배 작가 '배은빈'역을 맡았다. 은빈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복희를 향해 막말을 일삼으며, 일단 아무 말이나 뱉고 보는 안하무인(眼下無人)의 무 개념 캐릭터로 복희를 힘들게 할 예정이다.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지점에 최지연의 합류가 극의 어떤 케미와 활력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배우 출신의 최지연은 1996년 뮤지컬 '님의 침묵'을 첫 공연으로'여자만세 2', '메디아', '환도 열차', '햄릿' 등 지금까지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7에는 시각 장애인들을 주제로 한 허진호 감독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에서 배우 한지민, 박형식 과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국립극단에서 주관한 퓰리처상 수상작인 린 노티지의 'SWEAT 스웨트 : 땀, 힘겨운 노동' 시범공연을 마치고 현재는 정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최지연은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SBS '아무도 모른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jtbc '스카이 캐슬', 넷플릭스 '킹덤 시즌 1'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1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지연은 4일 123회부터 등장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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