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34)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ESPN'은 5일(한국시각) 소식통의 말을 빌려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라모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의 계약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 테이블에 앉았다. 양쪽 모두 미래를 함께 하길 원하지만 계약기간에서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나이를 감안해 1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라모스는 최소 2년을 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부터 라모스는 모든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이미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의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이적 시장에서 '큰손'의 면모를 과시해온 맨체스터 시티까지 라모스를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는 라모스가 자유 계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마드리드에서 재계약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라모스가 요구하는 엄청난 주급을 받아들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는 라모스가 결국 마드리드와 재계약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협상이 결렬되고 베르나베우에서 이탈이 현실화 될 경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맨시티가 라모스가 이적 시장에 나올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은 라모스가 팀에 남길 바라며 재계약이 빨리 매듭지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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