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맨시티 누가 올라와도 관계없다. 우리는 우승할 것이다."
토트넘을 리그컵 파이널로 올린 결승 헤딩골 주인공 시소코(프랑스 출신)는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6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에서 벌어진 브렌트포드(2부)와의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2대0 승리했다. 시소코가 전반에 레길론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아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에 손흥민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결승전 상대는 7일 벌어질 맨유-맨시티의 4강전 승자다.
시소코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전에 오른 기쁨과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 기쁘다.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우리는 상당히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다. 우리는 결승전이 벌어지는 웸블리로 갈 것이다. 맨유 또는 맨시티와 대결할 것이다. 우리는 준비를 할 것이고, 상대가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다. 준비해서 우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선제골이 좋았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두번째골도 넣었다. 이길 만했다. 이제 오는 일요일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마지막 결승전은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이었다. 당시 우리는 (리버풀에)졌고, 몇달 동안 우울했다. 이번 웸블리에서 벌어질 결승전에선 단지 경기만 하는게 아니라 우승할 것이다. 모든 걸 쏟아부어 트로피를 홈으로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시소코는 상대 토니의 골이 VAR 이후 오프사이드 노골로 선언된 것에 대해 "분명하다. 오프사이드다. 나는 토니가 내 뒤에 있는 걸 봤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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