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박용택과 김태균이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KBSN스포츠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산 최다 2504안타 박용택과 우타자 최다 2209안타 김태균이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역 은퇴 이후 진로를 고민하던 두 사람은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 첫 발을 내딛었다.
박용택은 "경기의 내용과 흐름을 짚고 그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시청자분들께 좀 더 편안하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19년간 받았던 사랑을 해설위원으로 조금이나마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태균도 "지금까지의 선수 경험을 토대로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김태균만이 할 수 있는 내용의 해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BSN 스포츠는 박용택, 김태균, 장정석, 장성호, 봉중근 해설위원으로 2021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김기현 KBSN 스포츠 본부장은 "KBSN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였던 박용택, 김태균 위원을 영입해 기존 해설위원들과 더불어 새로운 야구중계와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용택, 김태균 위원에게도, KBSN 스포츠에게도 2021시즌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그 도전이 좋은 방향성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해설위원으로 인생 제2막을 열게 된 박용택, 김태균은 KBSN 스포츠 야구 중계와 아이러브베이스볼을 통해 해설위원으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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