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영아가 오는 1월 6일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에 따르면 이영아가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17년째 매년 12월이면 노송동에 기부 상자를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를 취재하겠다며 찾아온 기자 '지훈'(박성일 분)이 우여곡절 끝에 마을에 잠입해 조사를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주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소재로 한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올겨울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극 중 츤데레의 정석 '천지' 역으로 분한다.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노송동 마을의 사랑방 같은 존재인 고물상의 사장으로 마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마을의 평화와 어르신들의 안위를 위해 힘쓴다.
이방인인 '지훈'을 수상 쩍하게 여기며 경계를 멈추지 않는 이영아는 겉으로는 틱틱 대며 쏘아붙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배려심 넘치는 속 깊은 인물이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천지' 캐릭터의 변하는 감정선을 풍부한 감성 열연으로 연출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영아의 복귀는 지난 2018년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후 2년여 만이다.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뱀파이어 검사', '끝까지 사랑'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로 안정적이고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그의 복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
이 가운데 이영아는 '천지'의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한편, 이영아가 출연하는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1월 6일에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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