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와 이경실, 조혜련이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출연해 후배이자 아끼는 동생 이경실, 조혜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이성미, 이경실과 식사 도중 "이성미가 훌쩍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버려서 그때 내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도 "허전해하는 후배가 많았다"며 공감했다.
이어 이경실은 "난 그때 거의 성미 언니하고만 일했는데 성미 언니가 없어지고 나서 정말 힘들었던 게 사실 나였다. 그러고 나서 바로 이혼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나 때문이냐"며 웃었고, 조혜련은 "나도 이혼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경실은 "항상 뭔가 털어놨던 사람이 없어졌다"며 이성미가 떠난 후 허전했던 마음을 털어놨고, 조혜련도 "언니의 부재가 우리에게 되게 컸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미는 "다시 오지 않았냐. 나도 너희 부재가 너무 커서 다시 왔다"고 말했다.
또 이경실은 이성미를 만나러 밴쿠버에 갔을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친정 언니 만난 것처럼 펑펑 울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목멘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 언니가 없고 나서 내가 굉장히 방황했던 거 같다. 뭔가 없어져 버린 거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성미는 "사실 바깥에 보이는 거로는 이경실, 조혜련이 세 보이는데 되게 마음이 여린 애들이다. 늘 보면 마음이 짠한 친구들"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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