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졸전 끝에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에 패한 맨유 선수들의 평점이 형편없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매긴 선수 평점에서 특히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26)은 최저 3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마르시알에게 최저 평점을 주면서 '카바니가 출전이 가능했다면 선발로 나갔을 것이다. 마르시알은 9살 많은 카바니 보다 무기력하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7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홈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스톤스와 페르난지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대2로 무너졌다.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4개 토너먼트 대회에서 연속으로 준결승에서 무너졌다. 맨시티에 두번, 첼시에 한번, 세비야에 한번 무너졌다.
래시포드와 투톱을 이룬 마르시알은 맨시티 상대로 날카롭지 않았다. 있는 듯 없는 듯 했다.
맨유 해결사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부진했다. 평점 4점을 받았다. 래시포드도 4점에 그쳤다.
영국 BBC 홈페이지에는 실망한 맨유 팬들의 목소리가 올라왔다. 한 팬은 '마르시알을 팔아야 한다. 끝이다. 팀을 끌어내리고 있다. 우리는 10명으로 싸우는 것 같다. 쓸모가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또 다른 팬도 '이미 수차례 말했다.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넘버9을 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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