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이번에는 폴 포그바(맨유) 저격.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이 브렌트포드전 승리 뒤 포그바를 저격했다.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에게 한 대 얻어맞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토트넘 산체스와 브렌트포드의 음보이모 몸싸움 과정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가 영리하게도 상대를 건드리지 않았다. 훌륭했다. 빠른 플레이를 하며 경기를 통제했다"고 칭찬했다.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은 최근 포그바가 보인 행동을 언급하는 듯했다. 포그바는 동료인 루크 쇼에게 넘어지라고 재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그바는 뒷말을 남긴 페널티킥까지 얻어 논란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지난 2일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당시 영국 언론 메트로는 '포그바가 쇼에게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다이빙을 지시하는 것 같은 장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앞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저격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리즈와의 EPL 대결에서 3대0 승리한 뒤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넣지 않은 EPL 득점랭킹으로는 상위 3위 안에 들 것이다. 어떤 선수는 한 시즌에 10골을 오직 PK만으로 넣더라. 물론 해리 케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나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맨유 에이스 페르난데스를 겨냥한 것이라 주장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1골 중 절반 가까운 5골이 PK골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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