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이적시장의 새로운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저 루머로 치부됐지만,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며 신빙성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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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랄이 지난 6일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한국인 윙어인 손흥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보도를 시작으로, 마르카 등에서도 지단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영국 매체들도 이런 상황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포커스는 7일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들이 손흥민이 레알에서 특급 대우를 제안하면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하자 팬들이 이에 대한 반응을 보인 것. 특히 팬들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웬만해서는 손흥민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레비 회장이 1억에서 2억5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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