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6)의 악재가 새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돼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지 두 달만에 부상이 찾아왔기 때문. 팀 감독도 권창훈의 불행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9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9일 밤에 열리는 1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권창훈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하며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권창훈이 코로나19에서 회복뒨 후 3~4주간은 훈련을 잘 해냈다"면서 "1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좋은 능력을 다시 볼 수 있었는데, 다시 부상을 당해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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