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모하메드 살라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살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팀이다. 현재 리버풀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라는 메시지였을 것"이라고 했지만, 리버풀 팬들은 최근 일련의 모습들을 보고 살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강제로 붙잡지 않는다. 그런데 떠날 이유가 있나"라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 운영진도 살라의 입맛에 맞출 생각은 없어 보인다. 9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이 살라와의 쟤계약 협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살라와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것도 아닌만큼, 일단 급하지 않다는게 리버풀 측의 생각인 듯 하다. 리버풀은 대신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과의 계약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살라가 이번 리버풀의 방침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이에 따라 살라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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