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경기 만에 승리', 분데스리가 샬케04 감격의 눈물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무려 1년 만에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경기수로는 30경기 만이다.
샬케는 10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매튜 호프의 해트트릭으로 4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는 샬케04가 무려 30경기 연속 무승을 끝내는 값진 승리였다. 샬케는 지난해 1월 18일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1년 가까이 승리가 없었다.
당시 승리 후 남은 리그 경기를 6무10패로 마감한 샬케는 2020~2021시즌에도 14라운드까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4무10패로 부진했다. 이런 심각한 부진을 겪는 동안 샬케04는 사령탑을 무려 4번이나 바꿨다. 다비드 바그너 감독이 이번 시즌 2라운드 종료 후 경질됐고, 마누엘 바움 감독이 맡았으나 12라운드를 마친 지난 해 12월에 사임했다. 휘프 스테번스 감독 대행이 13라운드를 치렀고,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이 14라운드부터 팀을 이끌어 지긋지긋하 무승 행진을 끝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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