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나섰다.
맨시티는 구단 역사상 최다골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게로의 노쇠화, 가브리엘 제수스의 더딘 성장으로 올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넘버1 타깃은 홀란드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입성 후에도 괴물 같은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시티가 제이든 산초딜을 이용해 홀란드를 영입할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산초는 내년 여름 이적이 확실시 된다. 거액의 이적료가 나올수록 맨시티는 웃는다. 산초가 이적할시 이적료의 15%를 맨시티가 얻게 되기 때문이다. 1억파운드만 해도 무려 1500만파운드를 벌게된다.
맨시티는 이를 활용해, 홀란드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계획이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다른 팀에 보내는 대신, 맨시티로 보낼 경우 이 돈에 대한 부분을 협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바이아웃이 6500만파운드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
게다가 홀란드의 아버지가 맨시티에서 과거 뛰었던만큼, 맨시티는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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