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왓포드전 승리에 만족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의 2020~2021시즌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3-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FA컵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전반 7분 상대 수비의 머리 맞고 나온 공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발 발리슛으로 버밍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5분 마레즈가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는 더 브라위너를 보고 스루패스를 넣었다. 더 브라위너가 공을 받자 마자 컷백을 올렸다. 박스 안으로 들어오던 베르나르도 실바가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33분 마레즈가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드리블한 후 아크 정면에 있는 필 포든에게 패스했다. 포든은 왼발 슈팅으로 버밍엄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맨시티는 이후 추가 득점과 실점 없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몇몇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뛰었고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면서 "내가 부임한 후로 우리 팀을 계속 보아왔다면 우리는 단 한 경기도 포기 하지 않았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것이 우리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4연속 진출, 지난 시즌 FA컵 우승 그리고 준결승전 진출의 이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와 제수스가 돌아왔다. 로드리는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었고, 멘디는 오랜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며 "예닐곱 선수에게 오늘은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매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라면 나는 그들을 출전시킬 것이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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