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향수 '그래쓰루츠(Grassroots)를 24일 출시한다. 2007년 처음 선보인 보디 로션 '채러티 팟'과 같이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해, 이를 환경 보존과 동물보호,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 비영리 단체에 전달한다.
'그래쓰루츠'는 이름처럼 풀뿌리 단체를 후원하는 의미 있는 향수이다. 이 향수는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는 재생농법으로 얻은 다양한 원료를 담아 완성했다. 보디 로션 '채러티 팟'과 동일한 향기로, 케냐의 제라늄, 가나의 일랑 일랑, 마다가스카의 바닐라, 페루의 로즈 우드가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따뜻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특히 향수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브라질 대서양 숲의 생물 다양성을 되찾는 재생농업방식으로 생산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것을 사용했다.
향수의 패키지에도 신경을 썼다. 기존 향수와 달리 코르크로 만든 뚜껑을 사용했다. 이 코르크는 숲의 균형을 위해 나무를 베지 않고 필요한 껍질만 채취하는 재생 가능한 방식으로 포르투갈에서 생산했다.
러쉬의 조향사 엠마 딕(Emma Dick)은 "그래쓰루츠 안에 담긴 재생가능한 방식으로 얻은 원료를 보고 향수 용기에 이런 가치를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했다"며, "그 결과, 향기도 지속하면서 윤리적 가치까지 담은 코르크 소재를 통해 실현했다"고 코르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따뜻한 연말에 어울리는 착한 소비와 달콤한 향기를 품은 '그래쓰루츠'는 서울 명동 퍼퓸 라이브러리 매장과 러쉬 전용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이래서 승부치기한다! 10회말 홈스틸로 극적 동점 → 연장에만 17점 → 끝내기 밀어내기…한동희도 지켜본 역대급 명승부
- 3.왜 하필 공이 그렇게 굴러서...'충격 부상' 폰세, 십자인대 파열이면 1년 날아간다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