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은지가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12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배우 조은지가 새 드라마 '인간실격'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는다"고 밝혔다.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의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다양한 인물들 역시 등장해 각자의 '삶'과 인간으로서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조은지도 '인간실격' 속 한 축을 담당한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전도연, 류준열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000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한 조은지는 개성 있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 SBS '파리의 연인'부터 MBC '9회말 2아웃', '개인의 취향'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의 활약도 굉장했고, 지난해에도 '입술은 안돼요' 등의 촬영에 함께하며 배우로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는 6년 만이다. 2016년 JTBC '마담앙트완'과 SBS '딴따라'에 특별출연하기는 했지만, 2015년 방영됐던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오랜만에 정식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다.
무엇보다 '인간실격'이 기대되는 이유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기 때문. 김지혜 작가가 극본을 쓰며 JTBC 편성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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