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소속팀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의 잔류를 천명했다.
윙크스는 올시즌 피에르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등에 밀려 출전 기회를 충분히 잡지 못하고 있다. 리그 16경기 중 7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인터뷰에선 최근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올 여름 벌어질 '유로 2020' 참가를 위해선 출전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전후로 스페인 발렌시아와 연결됐다.
무리뉴 감독은 12일, 풀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듣자마자 피식 웃었다. 그런 다음 "나는 이미 윙크스가 어디로든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라고 취재진에 되물었다. 이어 "그는 최근 경기에 나섰다. 직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건 제드송과 같은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일(풀럼전),윙크스는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무리뉴 감독은 "만약 다른 클럽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낭비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풀럼전은 14일 새벽 5시15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애스턴 빌라 원정이 예정돼있었지만, 빌라가 코로나19로 훈련장을 폐쇄하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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