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강원 공격수 김지현(25)이 '아시아의 챔피언' 울산 현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울산 구단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현 영입<1월10일 스포츠조선 단독>을 공식화했다.
홍명보 감독의 울산이 '젊고 빠르고 역동적인' 공격라인을 이끌 최전방 영건으로 김지현을 선택했다. '골무원' 주니오가 떠난 빈 자리를 메울 동급 최강 토종 공격수다. 군입대를 고심했던 김지현이 울산행에 동의하면서 이적은 일사천리 진행됐다. 김지현은 12일 울산 훈련장에 첫 합류해 13일 오전 경남 통영에서 시작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했다.
1996년생 공격수 김지현은 2018년 강원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9시즌 2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는 눈부신 성장세로 그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23경기에서 8골 2도움의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0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첫 발탁되며 실력을 공인받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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