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토트넘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에릭센은 2020년 1월 토트넘의 주급 체계에 불만을 품고, 전격적으로 인터밀란 이적을 택했다. 토트넘 시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에릭센은 기대와 달리, 인터밀란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플랜에서 완전히 지워진 모습이다.
하지만 토트넘 시절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여전히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은 물론,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에릭센의 임대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 역시 익숙한 토트넘 컴백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큰 장벽이 있다. 에릭센의 주급이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엄청난 주급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에이스' 해리 케인 이상으로 알려졌다. 16일(한국시각) 스카이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에게 에릭센의 개인 조건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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