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골을 더 넣거나, 수비에서 실수 하지 않으면 된다"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을 잃고 있는 토트넘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해결책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에게 우리에게 벌이 되고 경기를 내주는 실수를 하지 말고 우리가 넣을 수 있는 골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은 풀럼전을 비롯해 여러 경기에서 선제 골을 넣고 경기를 리드하다 후반전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이번 시즌 토트넘이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잃은 승점이 10점이다. 만약 토트넘이 그 경기들을 모두 이겼다면 현재 리그 1위 맨유(승점 36)를 밀어내고 리그 선두에 등극 할 수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셰필드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승리로 마치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득점할 수 있을때 득점해야 하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요리스와 아레올라의 퍼포먼스를 비교해보면 답을 얻을 것이다. 아레올라는 결정적인 슈팅들을 말도 안 되는 선방으로 막았다 그리고 우리는 골대를 맞췄고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고 실점했다. 그런 이유다. 복잡해보이지만 심플하다. 기초적인 경기 분석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우리 팀이 무엇을 개선할 수 있고 발전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제일 먼저 깊게 파고드는 사람이다"면서 "기본으로 돌아가서 득점하고 경기를 끝내야한다. 골을 넣지 못하면, 경기를 끝내지 못한다. 수비에서 실수하면 벌을 받게 되고 실수하지 않으면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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